[건강]헬스타운 News

  • 입력 2008년 9월 22일 02시 56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척추·관절전문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이 22일 인천 부평5동에 제2병원인 인천 나누리병원(원장 이동걸)을 개원했다.

지하 3층, 지상 10층에 173병상, 5개 수술실 규모의 인천 나누리병원은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병원 측은 △3차원 컴퓨터 영상과 적외선으로 치료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수술 시스템’ △병균 및 먼지를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정시스템’ 등을 설치해 수술의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동걸 인천 나누리병원 원장은 인천 힘찬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신경외과 전문의. 관절센터 김주문 소장은 인공관절치환술 2500건, 관절경 수술 2000건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를 통해 국제도시 인천에 걸맞은 최첨단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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