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흉터는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다!

  • 입력 2008년 10월 17일 15시 47분


크건 작건 몸에 남아있는 흉터는 콤플렉스가 된다. 특히 얼굴이나 팔, 다리 등 드러나는 부위에 남아있는 흉터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까지 한다.

교통사고로 인해 긴 재활치료를 거쳐 겨우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강남에 사는 김우주(26세)씨는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에 포기하고만 싶어진다.

팔과 다리에 선명하게 남은 수술 자국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거라 단정을 해 버리는 시각 때문에 재활기간보다 오히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남피부과 연세엘레핀클리닉 이복기 원장은 ‘수술흉터가 생기기까지의 과정도 환자들에게 힘든 경험인데 이로 인한 수술흉터로 이차적인 고통까지 그냥 감수하고만 있는 환자들이 안타깝다'고 전하고 프락셀제나와 이레이저FX4, 라인셀 등의 레이저와 MTS와 화학필링 요법을 이용한 1:1 맞춤 화상흉터치료법, 수술흉터치료법을 자신 있게 권했다.

마이크로 프락셀 레이저는 마이크로한 수천개의 구멍을 대략 1cmLH에 약 5,000개 정도의 구멍을 내어 피부에 인위적으로 다시 고르게 상처를 주어 피부의 고른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수술흉터를 치료한다.

맹장수술흉터, 제왕절개수술 흉터, 사고로 인한 후유 흉터 외 화상흉터 등 어느 흉터에나 적용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EGF를 이용한 재생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치료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흉터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감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세엘레핀클리닉 강남 피부과의 역할이다”라며 치료에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여드름 흉터의 경우는 다른 흉터와 달리 여드름이 났을 때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다거나 그 방법을 몰라 흉터를 남기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등과 가슴 여드름을 관리한다고 혼자서 짜는 것은 금물이다.

여드름을 짜는 치료를 해도 피지가 잘 나오지도 않고, 염증만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등 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은 전문의 치료를 받아 여드름 치료와 동시에 여드름흉터 예방에 신경써줄 것’을 강남피부과 이복기 원장은 당부했다.

[도움말]강남피부과 연세엘레핀클리닉 강남점 이복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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