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가 워너브러더스와 멤버십카드 및 프로모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내놓은 캐릭터 카드는 모두 4종류로 주로 20~30대 고객들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디자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한승훈 LGT 제휴사업담당 상무는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개편한 카드 디자인으로 인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멤버십에 더해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새로 바뀐 이른바 '슈퍼맨 카드'는 LGT 인터넷 홈페이지(www.lgtelecom.com)나 고객센터(1544-0010)에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