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건양대병원 당뇨병 공개강좌’ 外

  • 입력 2008년 11월 17일 02시 49분


■ 건양대병원은 17일 오후 2시 1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인슐린 펌프치료와 주사요법을 주제로 전문의와 간호사의 강연이 마련된다. 042-600-9108

■ 인하대병원은 18일 오후 1시 반 3층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비만 건강강좌’를 가진다. 수험생 비만과 체중·체형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비만 치료의 지름길,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등을 소개한다. 032-890-3360

인하대병원은 또 20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암성통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진통제 종류, 작용기전, 부작용, 암성통증의 마취통증학적 치료 등을 강의한다. 032-890-2580

■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20일 오전 9시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날 공개강좌’ 행사를 개최한다. 뇌중풍(뇌졸중) 예방과 치료, 뇌중풍과 치매 등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사전 신청한 200명에게 혈압, 혈당, 고지혈증 무료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02-2224-2441

■ 서울아산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환자, 보호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동과 사연이 있는 수기를 공모한다. 질병과 맞서 싸우며 느낀 아픔이나 슬픔, 희망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간병이야기, 질병과 환자 사이에서 가슴 아파하는 의료진의 보람을 담은 희망적인 이야기가 주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장 내외(A4 용지 3장). 응모방법은 우편이나 e메일(sugi@amc.seoul.kr)로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02-3010-3051, www.amc.seoul.kr

■ 삼성서울병원은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화치료병동을 본관 10층 병동에 확대 오픈했다. 완화치료병동은 1인실, 2인실, 4인실 등 총 11개의 병실로 마련됐다. 완화치료병동 입원환자는 대부분 급성증상 환자로 항암제 효과가 없는 말기암 환자, 주치의가 통증과 증상관리를 목적으로 완화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환자 등이 대상이다. 완화치료팀(팀장 이정권 교수)은 의사, 간호사, 가정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종교실,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뤄져 있다. 02-34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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