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문근영 등 연예계 후배들에게 "주위의 칭찬 등을 바라지 않고 한 이상, 누가 뭐라 하든 그 의견들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으면 한다"며 "연예인에게 악플은 숙명 같은 것으로 여기고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인터넷 댓글을 거의 살피지 않지만, 나와 관련된 악성 댓글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진심은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통한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겨두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근영의 기부 소식을 듣는 순간,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10년간 40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비로 미국의 뉴욕타임스에 독도 알리기 광고를 내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