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된 ‘모바일 AIDC 서비스 기술’은 모바일 RFID 및 바코드를 포괄하는 것으로 이동통신과 RFID를 융합해 RFID가 부착된 상품 등의 상세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기술이다.
신규 표준안 8건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5건)과 한국인터넷진흥원(2건), LG전자(1건) 등이 개발한 것으로 기술표준원은 이들을 중심으로 최종 국제표준안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표준원 당국자는 “8건의 신규 표준화 제안이 하나의 회원국에서 일괄 제출돼 모두 승인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