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20일 현재 ‘.kr’ 도메인 수는 지난해 말(93만485개)보다 7만1000여 개(7.7%) 늘어난 100만2429개로 집계됐다.
국가 도메인은 나라별로 배정된 고유의 인터넷 주소로 해당 도메인의 활성화 정도가 그 나라의 정보기술(IT) 산업 수준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r’ 도메인은 1993년 도입 첫해 6만1000개를 시작으로 2000년 51만7000개, 2006년 70만 개를 넘어섰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