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배 고파도 자신을 먹다니…

  • 입력 2009년 1월 1일 00시 11분


‘우로보로스’. 커다란 뱀이나 용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삼키는 형상으로 원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말한다.

그리스어로 ‘꼬리를 삼키는 자’라는 뜻이기도 하다.

해외 인터넷상에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진위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뱀의 모습은 악순환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배는 채울 수 있을지 몰라도 뒤늦게 자신의 몸이 사라진 것을 알테니 말이다”라는 설명만 달려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저게 가능하냐”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뱀은 모든 먹이를 머리부터 먹는다. 꼬리부터 먹는 법이 없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며 합성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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