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애플에서 2009년 가을쯤 7인치나 9인치짜리 ‘대형’ 스크린을 장착한 아이팟 터치를 내놓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이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다.
현재 3.5인치 아이팟 터치는 휴대성은 편리하지만 영상을 보거나 하면 조그만 스크린이 불만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7인치나 9인치가 나온다면 휴대가 가능하면서 시원시원한 크기로 영화나 인터넷 웹서핑을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
한 블로거는 “7인치 이상이면 넷북보다 여러모로 훨씬 나을듯 하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