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대 류기현(환경생명과학부) 교수팀이 최근 오이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강한 고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류 교수팀은 분자 육종 방법을 통해 새 품종을 개발했으며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결과 90% 이상이 병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포스텍은 11일까지 포스코국제관에서 ‘2009 동아시아 정수론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포스텍 수학과, 포항수학연구소(PMI), 두뇌한국(BK)21 수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이 대학 석학교수로 임용된 존 코츠 영국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정수론 전문가 25명이 연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