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닐 브래디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가 이혼소식를 접한 친구가 위로 전화를 한 것.
전화를 받은 날 아침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남편이었기에 충격은 더했다. 엠마는 남편의 돌발 행동의 이유조차 짐작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닐은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 부부가 ‘정상’적인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면 평생의 반려자가 평생의 원수가 되겠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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