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진 한 장에 전세계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벽돌이 녹아내린 이유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네이팜탄을 실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 속 공간은 군사시설로 러시아의 한 누리꾼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팜탄은 섭씨 3000도 이상의 고열을 내고 주위 30m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는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사람을 질식시키는 위력적인 폭탄이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끔찍하다”면서 “네이팜탄의 위력은 영화에도 잘 나온다. 벽돌이 녹아내릴 정도니 정말 무시무시하다”고 놀라워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