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성-윤동훈 씨 과학기술훈장

  • 입력 2009년 2월 18일 02시 58분


SK텔레콤 이명성 부사장(54)과 일신웰스 윤동훈 회장(67)이 과학기술훈장 혁신장과 웅비장을 각각 받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정부가 이 부사장과 윤 회장을 포함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 109명에게 과학기술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녹십자 장종환 부사장 등 4명에게 과학기술포장이, 현대자동차 김유겸 수석연구원 등 8명과 4개 단체에 대통령표창이, 삼성전자 박종철 부장 등 16명과 6개 단체에 국무총리표창이, 한진중공업 유병석 수석연구원 등 63명과 6개 단체에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이 각각 돌아간다고 협회 측은 덧붙였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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