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꽃가루까지.. '피부는 봄이 두렵다'

  • 입력 2009년 4월 10일 15시 44분


만연한 봄이 왔다. 알록달록 거리를 화사하게 수놓은 봄꽃들이 마음을 들뜨게 하는 4월이지만 피부에겐 기분만큼 화창하지 않은 두려운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는 꽃가루나 황사에 피부가 노출되거나, 꽃가루나 황사를 흡입하여 생기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증상이 흔히 발견되며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몇 주일씩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또 외부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는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도 있다.

또한 황사로 인한 모래, 먼지와 꽃가루 등 이물질이 피부에 많이 묻게 되는데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을 때는 피부 자극이 심할 뿐 아니라 접촉 피부염이나 농가진 등 2차적으로 다른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봄철 피부는 꾸준한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원한다

황사가 심하고 건조한 봄철에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피부를 깨끗이 씻은 후 보습제 등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지만 너무 목욕을 안 해도 피부에 정상적으로 있는 세균의 수가 급증하므로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고 보습로션을 바르는 등 수분을 잘 유지해야한다. 미지근한 물에서 적당한 시간 목욕을 하여 황사나 꽃가루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목욕 수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한다. 또한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민감한 시크릿존도 케어하라

봄철 내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약한 여성의 피부는 건조하고 지치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특히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피부질환 유발이 심한 계절일수록 여성들은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시크릿존에도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봄철에는 질염이나 가려움증, 건조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괜한 거부감이 앞서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 시크릿 존을 꾸준히 관리한다면 질염, 질건조증과 같은 여성질환과 이상 증상을 미리 예방하고 호전시킬 수 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져 부작용이 전혀 없는 '페미라이드'는 클렌저와 에센스, 사용하기 간편한 미스트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하기가 좋다.

일 년 중 가장 빨리 지나가 자칫 그 아름다운 놓칠 수 있는 계절 봄. 더 이상 황사와 꽃가루 때문에 화창한 봄날을 우울하게만 보낼 수는 없다. 미리미리 관리하고 예방하여 남은 봄날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페미라이드 세정제, 에센스, 에센스 미스트는 페미라이드 홈페이지(www.femiride.com), G마켓, 옥션, 디앤샵,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옥션에서는 BB크림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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