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종이비행기·종이로켓 전국대회’에 참가한 송파공고 과학반 학생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탄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천=이종승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과 동아사이언스, 종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회 종이비행기·종이로켓 전국대회’가 18, 19일 경기 과천시 과천동 국립과천과학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생과 일반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종이로켓 목표구간 통과하기 등 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창작 종이로켓 멀리 날리기 부문에서 최원준 군(경기 용인 산양초 5)이 대상을 받는 등 총 56명이 대상과 금, 은, 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