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 작아진 “가슴”을 지키는 법!

  • 입력 2009년 6월 12일 09시 31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살이 빠지면서 가슴까지 빈약해 지는 경우를 겪어본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빈약한 가슴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바나나 글래머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바나나 수입업체의 마케팅전략으로 밝혀지면서 여성들의 “가슴” 지키는 법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성의 가슴은 유선조직과 지방세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체중의 감량과 함께 가슴의 사이즈도 감소할 수 밖에 없으며 심한 경우에는 가슴이 처지는 경우가 있어 다이어트 후에 가슴성형을 받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의 주된 목적이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와 함께 풍만한 가슴은 필수로 인식되면서 가슴성형은 다이어트의 필수항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한번 처지고 작아진 가슴은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슴성형으로 교정해야 한다.

처지고 작아진 가슴을 회복하거나 불륨있는 탱탱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가슴확대성형을 받아야 한다면 전체적인 몸매의 균형을 위해서 물방울가슴성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물방울의 형태와 움직임처럼 자연스러운 가슴을 말하는 가슴확대성형인 물방울가슴성형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철저한 사전검사와 흉곽과 키를 고려한 3차원적인 디자인단계를 거친 후에 시술이 시작된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사전에 유방암검진을 비롯해 가슴의 건강상태까지 파악 할 수 있어 가슴성형의 가능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가슴성형 후의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또한 보형물이 들어가는 공간을 정확하게 확보하여 안전한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시술 후에도 보형물이 자리잡기까지 정기적인 초음파검사로 가슴확대성형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가슴성형의 안정성이 강조되면서 성형외과전문의와 외과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의 3단계 협진시스템을 통하여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빠르고 안전한 대처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 하는 통증관리 프로그램 등을 실행하고 있다. 각 파트별 전문가들의 세분화된 가슴성형시술 프로그램이 선호되는 가장 큰 이유는 훨씬 높은 만족도와 수술결과의 완성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내시경장비를 이용하는 가슴성형이 함께 병행된다면 시야를 확보한 가슴성형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출혈 및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한 정확한 공간확보가 가능하고 신경과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더욱 완벽한 가슴성형이 될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임중혁원장은 “다이어트 후에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많은 여성들은 굉장히 마른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가슴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체격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가슴은 한국인의 체형에 심각한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줌으로써, 수술한듯한 인공적인 느낌과 함께 허리통증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임중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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