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충북대 바이오硏 연구원 英왕립협회 뉴턴 펠로십 선정

  • 입력 2009년 6월 22일 02시 56분


강동구 충북대 바이오연구소 전임연구원(사진)이 영국왕립협회(The Royal Society)가 수여하는 뉴턴 국제펠로십에 선정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1일 밝혔다. 강 연구원은 2007년부터 ‘한-영국 생명과학분야 과학기술 협력창구사업’의 참여 연구원으로 양국을 오가며 연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뉴턴 국제펠로십은 영국과 다른 나라 과학자들의 공동연구를 돕기 위해 영국왕립협회에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이다. 영국 국적을 갖지 않은 과학자가 선정됐을 때는 영국에서 연구를 할 때 2년 동안 매년 약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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