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자미의 100배가 넘는 크기의 이 가자미는 몸길이 2.4m에 무게는 203kg에 달한다고 한다. 이 가자미는 영국의 헐(Hul)시에 있는 수산시장으로 옮겨졌고 현지의 어류가공기업에 우리 돈으로 4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고 한다.
크기가 워낙 커서 보통 가자미의 서너 배나 되는 시간을 들여 손질을 해야 했다. 초대형 가자미에 대해 심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잡히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 클 수 있었다고 한 어류 연구원이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500인분이면 어마어마한데요∼’,‘이 가자미는 나이가 어떻게 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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