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명의 남성과 여성을 평균적으로 8년 6개월 동안 음주 형태별로 나눠서 그들의 엉덩이와 허리 둘레 비율을 관찰하고 조사해 본 결과, 뱃살은 모든 유형의 음주집단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또한 모든 실험 대상군에서 맥주를 마시고 난 후 허리와 엉덩이에 살이 붙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맥주를 마신다고 해서 살이 모두 복부로만 집중되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었다.
누리꾼들은 “소위 말하는 술 배는 없다는 거군요”,“그래도 술을 먹으면 살이 찌니 뱃살도 늘겠죠”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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