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정말 중요한거야??

  • 입력 2009년 9월 25일 09시 40분


자고로 여자는 정숙하고 품행이 단정해야 된다? 구시대적 발상이라 여길 테지만 아직 까지이런 사고방식을 가지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자유롭게 성(性)에 대한 논담이 방송에 오가는 시대에 혼전순결을 지켜야 된다는 사람들, 혼전 순결은 여성을 억압하는 유교사상이며 혼후 순결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들, 가지각색이다.

아직도 중고등학교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순결 사탕을 쥐어주는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성에대한 생각이 자유로워지면서 혼전 관계 또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이며, 그러지 않으면 빈번한 임신중절이나 유산으로 인해 여성들의 몸도 많이 망가지고 상하게 된다.

임신 중절은 자궁이 손상되고 자궁내막에 수정란 착상을 어렵게 만들어, 나중에 재 임신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궁의 손상 및 면역력과 회복능력을 떨어뜨려 질환에 쉽게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며 자궁 내막 유착증 이나 난소염,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겠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몸과 정신적인 고통을 받으며 경황이 없어서 자신의 몸을 잘 챙기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임신중절 수술 이후 어떻게 대처 하는 것이 좋을까.

수술 후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몸조리, 녹용보궁탕

수술 후에도 출산 시처럼 몸조리가 필요하지만 혼자서 하기 힘든 여성들에게 중절 수술 이후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자궁의 기능과 체력을 회복 및 정상화 시켜주는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 몸조리 한약을 섭취하는 것이다. 혈을 보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데 효과가 좋은 녹용과 예로부터 강장과 진통제로 부인병에 많이 쓰이던 천궁 등 몸에 좋은 약재를 사용해 지친 자궁의 기능을 회복을 돕고 정상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수술로 인해 남아있는 몸 속 노폐물과 체내에 뭉쳐 있는 어혈을 풀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수술 후유증 예방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체력 보강과 함께 수술로 인한 내부 장기의 점막 손상으로 인한 염증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차후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 같은 질병도 예방 할 수 있다. 이렇게 몸조리에 대해 지식이 없는 미혼여성들이나 바쁘게 업무에 복귀 해야 할 직장인 여성들에게 녹용보궁탕은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다.

(도움말 : 우성한의원 박우표 원장 )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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