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한국과학창의재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30일 03시 00분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1일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지구인류현안 RGB 캠페인 행사’를 연다. 대규모 전염병과 기후변화, 물 등 지구에 닥친 위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낮 12시 선유마당에서는 주제별 전시회가 열리며 오후 2시 반부터 김경렬 서울대 교수, 김준형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조은기 국립농업과학원장이 과학 강연을 한다. 오후 6시 50분부터는 가수 다비치,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등 홍보대사들이 참여한 콘서트가 열린다.

■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다음 달 2,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터넷, 사회, 인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사회과학자와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인터넷 콘텐츠가 사회와 인간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를 살펴보고 공동 연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상공간의 사회활동’을 연구한 커넥티드 액션 컨설팅그룹의 마크 스미스 박사와 ‘소셜 컴퓨팅’ 분야를 개척한 미국 미시간대 폴 레즈닉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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