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상 신재국-이용철 씨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4일 03시 00분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신재국 인제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기초의학상·왼쪽)와 이용철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임상의학상)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 교수는 약물대사효소 활성도의 개인차를 유발하는 새로운 약물유전체의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성과로, 이 교수는 비만세포와 천식의 새로운 역할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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