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2009 동계 과활마당’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8일 03시 00분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09 동계 과활마당’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09 동계 과활마당’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도서벽지의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과학체험 캠프다. 올해는 총 840명의 대학(원)생 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참여한 ‘원자력연(硏) 컨소시엄’은 2012년까지 항공기 안전에 치명적인 조류 충돌사고를 막기 위해 조류 퇴치 무인이동로봇을 만들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무인이동로봇에는 퇴치음을 보내는 극지향성 고출력 음향 송출 장비와 레이저 방사장치 등이 실린다. 원자력연은 “조류 퇴치율 40%로 현재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프랑스 제품보다 20% 높은 퇴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폐막식과 함께 ‘세티 코리아’ 선포식을 개최한다. 폐막식에는 천문의 해 활동보고, 공로자 시상, 천문학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외계지성체 탐색 프로젝트인 ‘세티 코리아’의 선포식에서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 KAIST 온라인 전기자동차사업단은 22일 오후 1시 ‘2009 전국 대학생 온라인전기자동차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대전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개최한다. 경진 분야는 온라인전기자동차용 완성차 설계 및 해석, 전기자동차 세부구조 설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단 홈페이지(www.ole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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