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고려대 안암병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18일 03시 00분


고려대 안암병원은 27일 오후 3시 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요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혜명 통합의학센터 교수가 심신을 안정시키고 학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명상요법을 소개한다. 02-920-5315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는 22일 오후 5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척추측만증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청소년기에 이유 없이 척추가 옆으로 휘는 기형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02-3010-3053

■ 이명(귀울림) 진단을 정확하게 하려면 1만∼2만 Hz의 고주파수를 이용한 청력 검사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현준 을지병원 이명클리닉 교수가 이명 환자 912명을 조사한 결과 113명(12.4%)이 기존의 250∼8000Hz 주파수대 검사로는 이명 진단을 받지 않았으나 고주파수 검사에선 이명임이 드러났다. 이명은 달팽이관 이상으로 생기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귀에서 윙윙 소리가 들릴 때까지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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