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g→62kg 31세 한국여성의 다이어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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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2일 11시 38분


127kg에서 62kg으로...

비만녀에서 몸짱으로 변신한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에 출연한 김은일 씨(31세)는 소아비만이었던 과거 모습을 공개하고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초등학교 때 몸무게가 100kg에 가까울 만큼 소아비만이었다는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운동은 아쿠아로빅. 관절에 무리가 없도록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을 선택했다.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하며 1년 만에 무려 6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 씨는 "1년 뒤 변신한 내 모습을 생각하며 외부 활동을 줄이고 다이어트에만 전념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은일 씨를 포함한 20명의 다이어트 성공녀들의 파란만장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소개될 예정. 운동은 물론, 댄스, 식이요법, 한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이 공개된다.

또 다이어트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과 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 다이어트 요요현상 등 다이어트에 대한 전문가 못지 않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들려준다.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가 MC를 맡았다.

[동아닷컴]


▲ 25kg 감량한 이금정 박사의 거꾸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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