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만 인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고 있고 성인의 32.4% (약900만명), 소아청소년에서는 25%가 과체중(체질량지수>25kg/m2)이며 심각한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고도비만(체질량지수>35kg/m2 )의 인구 또한 15-20만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병적 비만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고도비만군에 속하게 되면 식이요법, 행동요법,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적인 비만 치료 방법으로는 일시적인 체중 감량을 이룰 수는 있지만 대부분이 단기간 내에 다시 체중 증가가 일어나고 오히려 치료 전보다 체중이 더 증가되는 현상이 자주 관찰된다.
고도비만 환자에서 현재까지는 수술적 치료 방법만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체중 감량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만치료(위밴드) 수술의 효과는 장기적이며 체중 감량을 이루는 동시에 대부분의 비만 관련 합병증(고혈압, 고지혈증, 제2형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질환)과 두통, 심한코골이, 우울증, 만성관절염이 치료되거나 개선되며 암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많은 보고들이 있다.
국내 유일의 미국비만외과 전문의이자 가톨릭대성모병원 교수를 역임한 이홍찬원장은 고도비만은 일단 고도비만에 속하게 되면 본인의 의지로는 운동, 다이어트등으로도 해결할수 없는 상황이며 체계적인 수술전후 관리를 해줄수 있는 비만수술전문(랩밴드전문)병원에서 수술과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홍찬원장은 국내에서는 일시적인 미용과 성형수술이 아닌 질환을 치료하는 고도비만수술을 이해하기 위해선 올바른 범국민적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이홍찬 비만수술전문클리닉 ] 이홍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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