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식 오픈한 소셜커머스 사이트 지니(http://zni.co.kr)는 오픈 이벤트로 ‘롯데월드 올나이트 쿠폰’을 판매한다. 이 쿠폰을 구매하는 고객들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11시30부터 25일 새벽 5시까지 롯데월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 쿠폰에는 롯데월드 올나이트 자유이용권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그리고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콘서트 관람권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레이저쇼와 퍼레이드를 볼 수 있고, 음료수와 핫도그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무료로 증정된다.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쿠폰의 정가는 10만2000원. 그러나 지니가 소셜커머스에 걸맞는 파격 할인을 내세워 71%나 할인된 2만9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 날 공연하는 가수들은 인기 걸그룹 티아라와 애프터스쿨을 비롯해 부활, 엠블랙, 모투, 보헤미안, 크레이지 등 쟁쟁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소셜커머스 지니를 운영하는 (주)지니엔터의 박인철 대표는 “롯데월드 지니 페스티벌 올나이트 파티는 고객들의 요구와 만족도를 고려해 개발한 상품”이라면서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레이저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고객들이 친구, 애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는 매주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한 가지씩 선정해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고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상품을 개발하고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지니는 기존 사진 중심의 상품 설명에서 벗어나 동영상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인과 전문 리포터로 구성된 캐스터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설명한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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