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안전장치로 환자, 병원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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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일 16시 51분


최근 자신의 인상을 좋게 보이고 호감을 사기 위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안과병원에는 라식과 라섹 수술을 받기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사이에 ‘라식 보증서’가 주목을 받고있다.

소비자 중심 라식전문 포털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www.eyefree-intro.co.kr)가 제공하는 라식보증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 되어 왔고, 라식소비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최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식수술을 결정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부작용. 이 때문에 라식수술을 받기 전에 미리 병원으로부터 보증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는 보증서 발급뿐 아니라 불만제로 릴레이, 클린 수술후기, 평생관리 제도 등 4개 안전장치로 구성되어 있어 환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일단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은 시술 후 보증서의 내용에 따라 수술 뒤 평생 사후관리 책임이 주어지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최대 3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특히, 불만제로 릴레이는 환자들이 수술을 받고 직접 수술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 라식 수술 후 소비자가 수술결과에 만족하면, 해당 병원의 불만제로 카운트가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는데 만약 수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가 나타날 경우 카운트가 '리셋'되면서 0으로 돌아가게 된다.

또한 수술 후 불만스런 수술후기나 불만 신고는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자유롭게 게재 할 수 있고, 이 정보는 소비자의 동의 없이 해당 병원에서 임의로 삭제나 수정 할 수 없다.

이런 여러 제도를 통해 라식 수술 결과에 확실한 자신이 있는 병원만이 라식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환자로서는 신뢰할 수 있는 병원 리스트를 갖게 되고 병원은 수술 이전 검사부터 수술 과정, 사후 관리까지 꼼꼼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가 더욱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병원에서는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모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증서의 약관은 의료진에게는 불리한 것이 당연한데,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보증서가 라식소비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면밀히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는 부작용사례자 등 라식 소비자 180여 명과 의료법연구소장, 한국의료방송인협회장, 의료전문기자 등 관련 전문인들이 직접 약관을 만드는데 참여해 라식 소비자와 병원,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성을 두고 만들어졌다. 또 7명의 심사평가단이 감시, 감찰하며 보증서의 실효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여기에 아이프리는 라식보증서에 대한 성과와 공정성을 점검해 결과를 공표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부터 1년동안 발급한 보증서에 대해 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원이 직접 집계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278명 전원이 수술 결과에 만족했고 평균 회복 시력도 1.12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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