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14세 이전의 성장기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나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달라지거나 한쪽 견갑솔, 둔부가 돌출되어 보인다. 이때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좌우 등의 대칭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척추측만증은 척추건강은 물론 성장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조기요법, 수술치료가 있는데, 약물치료는 통증의 원인 및 증상과 개개인에 따른 다양한 처방을 하고, 물리치료는 온열 자극 치료기기, 전기 자극 치료기기 등의 처방을 한다.
가장 중요한 운동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알맞게 처방돼 만성화될 수 있는 척추 증상을 예방하며, 20도 이상의 측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40도 이상의 측만으로 외견상 보기 흉한 경우에는 호흡장애, 심장 기능 장애 등이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술치료를 권장한다.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는 현재 측만증 프로그램을 구성해 척추유연성 증진운동, 볼운동, 측만증 스트레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유는 척추의 유연성을 키워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운동은 단발성으로 끝내면 안 되며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에 4~5일 정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 동작당 10회씩 하루 3세트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성남,분당)의 남천현 원장은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을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이 꾸준히 실시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이미 심화된 상태에 척추측만증을 발견할 경우에는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성장이 끝나고 뼈가 단단해지면 더욱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바로 치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만약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운동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전적 치료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과 같은 전문병원에 내원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고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치료 혹은 수술을 받도록 진행해야 한다.
이어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의 남천현 원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인 것과 같이, 척추측만증을 늦게 발견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수술치료를 진행하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치료의 원리는 다양한 금속 내고정물을 사용해 교정 및 신체 균형을 얻은 후 척추 유합술로 교정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미성숙 척추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기에 심한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척추 유합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