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는 건강하다’는 말을 앞세우며, 건강검진을 따로 받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검진을 위한 일련의 과정, 또 결과를 기다리는 불안한 마음까지 건강검진의 필요성은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다음으로, 또 다음으로 미루기 일수 이다. 검진의 절차적으로, 결과 및 그 후속조치에 있어서도 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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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이라는 말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먼저 떠올린다. ‘국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에 기여’라는 취지로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의 건강검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스카이병원의 강세훈 원장은 “아무래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은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비용대비 효과를 고려할 수밖에 없어 검진 항목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주요 질병을 제외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세밀한 진단이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생명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말을 병원 운영의 마그나카르타로 여기고 있는 강세훈 원장은 “의사의 신뢰할 수 있는 실력과 좋은 장비를 이용한 검진을 누구나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문턱은 높은 비용과 긴 대기 시간으로 지나치게 높고, 절차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의원급 작은 병원의 경우 시설 및 장비, 의사의 실력에 있어서 신뢰가 어렵고, 검진을 통해 발견 문제에 따른 후속치료가 쉽지 않아 결국 다시 큰 병원을 찾아야만 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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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건강검진을 받겠다’는 결정을 쉽사리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니 시간적인 제약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세훈 원장은 “시간에 쫓겨 건강을 돌보지 못해서는 안된다”며,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검진에 걸리는 시간 역시 2~3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결코 부담스러운 시간은 아니다.
강세훈 원장은 계속해서 “건강검진은 단순히 문제가 있는가 여부만을 확인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문진표 작성으로 시작하는 기초검사 항목 외에 초음파, CT, MRI를 통해 다양한 검사를 하는 것은 물론, 골밀도검사, 각종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개인별특화검진을 시행하여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특정 질환의 유무를 알아내고, 질병의 조기진단에서 치료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일반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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