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찾아 볼수 있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위나 가족들이 있다면 특히나 대머리라는 말에 민감하기에 되도록 쓰지 않는것이 좋다고 옥건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말한다.
탈모 자체에도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탈모환자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중에 하나가 회식자리나 주위에서의 농담섞인 ‘나이 들어 보이네!’ ‘이사님 같아요!’등의 말이 정작 본인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 수많은 사람들을 고민 속에 밀어 넣는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지 옥건 원장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의 오해중 하나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스트레스가 한 가지 원인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자체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특히 남성 탈모의 98%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탈모 (속칭 대머리)의 경우,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이다. 하나는 유전이고 또 하나는 남성호르몬이다. 다른 원인들 즉 스트레스나 지루성피부염, 식습관, 심한 운동 등은 부수적으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는 있어도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그렇지만 전문 헬스트레이닝처럼 무리한 운동을 너무 오래 계속하거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남성홀몬제등 스테로이드에 의존하는 경우는 유전과 상관없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고 운동을 중단할수 없는 경우는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아야한다.
스트레스의 경우 탈모를 겪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일어나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된다. 머리에 좋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좋다는 약을 발라도 본다. 모발에 좋다는 음식을 골라서 섭취해 보기도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남성형탈모의 주원인은 유전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 유전 자체를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기는 요원하기 만 하다.
그렇다면 남성형탈모는 모발이식 수술 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는 것 일까?
먹는 약으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복용하며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등의 제품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미국식약청인 FDA에서 승인해 준 약은 이 두 가지 밖에는 없다. 하지만 이 두가지도 먹거나 바르는것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상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 때부터 서서히 시작 되므로 조금 기미가 보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서 초기에 치룔르 받는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은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상태가 되어서 병원을 방문한다. 사실 탈모가 눈에 띌 만큼 진행된 후에는 모발이식 이외의 치료방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옥건 모발이식센터의 옥건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헤러라인과 생착률이기에 가격이 싸다거나 수술을 빨리 한다는 말보다는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 생착률을 높힐수 있는 모발이식 전문 병원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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