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말하는 ‘나구모식 가슴성형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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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7일 11시 50분


여성의 자존심 가슴.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면서 가슴축소/확대수술도 양지로 나오고 있는 추세다. 광주 교토성형외과 김병묵 원장은 일본과 한국의사면허를 동시에 취득해 가슴수술은 물론 쌍커풀, 코수술까지 집도하며 여성들에게 만족과 자신감을 안겨주고 있다.

김 원장은 “수술 전 크기를 결정하면 유방의 크기, 키, 체중을 고려한다 해도 직접 여러 가지 사이즈의 보형물을 넣어보지 않고서는 흉곽의 형태나 몸매에 따라 최상의 균형 잡힌 유방을 갖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고가의 보형물을 여러 개 사용하면서 크기를 비교해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는 한국인의 체형에 200cc 전후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사이즈가 커질수록 딱딱해지는 부작용이 강하다고 설명을 하지만 사실 그 이유는 보형물의 크기가 아니라 수술방법에 있다.

이에 김 원장이 있는 교토성형외과에서는 특수 개발한 마마리사이저를 사용하여 수술 중에 환자가 앉은 상태에서 유방의 크기를 200cc에서 400cc(A컵~D컵)까지 만들어 보고 가장 어울리는 크기를 찾아내 그 크기의 인공유선, 즉 보형물을 넣어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이런 수술이 가능한 것은 ‘모디파이드 나구모 메쏘드 수술’때문이다. ‘모디파이드 나구모 메쏘드 수술’은 김병묵 원장이 일본 넘버 1의 유방성형 전문의인 나구모 의사의 수술법을 더욱 발전시킨 수술법이다. 수술 후 3일에서 7일간 압박 붕대를 착용하며 브래지어 착용은 개개인에 따라 1주일부터 2~3개월 후에 가능하다. 수술 후 김병묵 원장의 개인 지시 하에 특수한 마사지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유방으로 자리잡게 된다.

김 원장은 “특수한 유방수술법과 특수 마사지 등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수술 후 수술부위가 딱딱해지고 모양이 변해가는 캡슐수축이 99% 발생하지 않는다”며 “ 또 걸을 때나 뛸 때 자연스럽게 출렁거리는 가슴을 갖게 되며 누웠을 때 가슴이 퍼지는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디파이드 나구모 메쏘드 수술’은 수술 후 피주머니와 작은 호스를 통한 피세척이 필요 없다. 기존의 유방성형수술은 수술부위에 혈액이 고이기 때문에 수술 후 피주머니를 수일간 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주머니는 역행성 감염의 원인이 되며 이는 곧 구형구축까지 유발 할 수 있다. 또 불편하고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교토성형외과는 100%피주머니를 차지 않으며 혈액이 고여 가슴에 작은 구멍을 뚫고 호스를 삽입하여 고인 혈액을 세척하는 고통도 없다.

한편 교토성형외과 김병묵 원장은 일본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일본교토대학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하고 선진 수술법들을 익혔다. 12년간에 걸쳐 일본성형외과전문의, 한국성형외과전문의, 일본교토대학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교토시미즈병원 성형외과과장, 교토대학 성형외과 교수를 역임한 후 일본 교토와 한국의 광주 교토성형외과(www.beautykyoto.com)에서 진료 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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