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을 위한 토탈케어 전문 시스템으로 출산, 분만에 대한 두려움과 산후비만에 대한 걱정 뚝!사회적인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저출산은 많은 연결고리들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결혼연령의 상승이라는 사회현상과 함께 크고 작은 환경적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고위험 임신’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지게 됐다. 여성 질환, 임신과 출산, 육아에 까지 이르는 ‘여성을 위한 토탈케어 전문 시스템’을 자랑하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울산미즈병원 이후형 원장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저해할 수 있는 임신을 총칭하는 말이 바로 고위험 임신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임신성당뇨와 같은 내분비질환, 임신중독증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 조기진통 등이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의 유형이지만, 임신 전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준비하고 진료 받는다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새 생명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이야기 했다.
임신의 성공은 행복과 함께 견뎌야할 많은 고통의 시작이기도 하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출산,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다양한 분만 방법이 있지만 가족분만을 추천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이후형 원장은 “개별화된 가족분만실은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신의 오디오 시스톔을 갖추어 음악을 통해 산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안락한 분만 및 진통 환경을 조성하고, 분만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본 원에서는 임산부 집중 치료실을 갖추고 있어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진료가 가능하고, 우수한 마취통증의학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경막외 마취를 통해 무통분만도 가능하다”고 안내한다.
여성들이 임신을 원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이유는 출산에 대한 공포 때문만은 아니다. 오랜 세월 힘들게 유지해온 체형이 산후비만 때문에 망가지지는 않을까라는 두려움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영도 원장은 “출산과 함께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은 출산을 전후하고 있는 주부들이 호소하는 공통적인 고민이다”라고 말하며,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임신 전보다 10%이상 늘어난 체중이 출산 후에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산후비만에 해당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신 중에 체중증가가 많았거나 임신성 당뇨라든지 임신성 고혈압 등이 있었을 경우에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커지고, 보통 산후 6개월까지 임신 전 표준 체중으로 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에 중년 여성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안영도 원장은 “임신 중에 적절한 체중증가의 범위로는 10~12kg정도가 적당하고, 분만 후 6주 정도의 산욕기에는 가물치나 잉어 다린물 등에 칼로리가 매우 높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 보다는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후 풍에 대한 걱정들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제한하기 보다는 스트레칭이나 걷는 정도의 산책을 통해 가벼운 운동을 계속하고, 산욕기가 끝나게 되면 점차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조금씩 높여야 하고, 식사 조절도 하루에 1500kcal 정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약물이나 카복시테라피 등 전문적인 체형관리를 통해 피부탄력의 회복이나 튼 살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 요실금, 자궁암, 유방암 등의 여성질환, 조기 발견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출산과 함께 여성들을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요실금에 대한 문제이다. 이상희 원장은 “임신, 분만을 진행하는 사이 회음부 손상이 생기고, 골반저 근육의 손상과 약화가초래되면서 노화까지 진행되어 골반근육의 약화가 심해지면서 요실금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침, 재채기, 계단 오르내릴 때와 같이 배에 힘이 주어질 때 나도 모르게 소변 새는 증상이 바로 요실금의 증상으로 병원을 통해 진단받고 치료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쉬쉬하느라 병원진료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에 대해서는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요도 하부에 반영구적인 인조테이프를 걸어 요누출을 막아주는 시술인 TOT 인조 테이프 요법으로 90% 이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면마취, 또는 척추마취하 15분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일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한 간단하고도 안전한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주부들의 또 하나의 말 못할 고민거리인 질 이완증의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고 귀띔한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과 유방의 건강이다. 그만큼 여성들은 자궁암과 유방암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박준혁 원장은 “여전히 발병률이 줄어들지는 않고 있지만, 국가 암 사업 등과 같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발견된 경우라면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을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게다가 자궁경부암의 경우 HPV라는 바이러스가 발병의 원인으로 밝혀진 만큼, 백신 접종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상 원장은 “유방암의 원인인자로 가족력이 매우 중요하고, 모유수유를 하지 않을 경우 발병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나며, 술과 담배, 비만이나 여성호르몬의 이상을 지목할 수 있다”며, “유방암의 치료로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최근에는 분자추적치료술도 시행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방절제술은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유방보존술을 통해 유방의 모양을 크게 훼손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라면 유방 전체를 드러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김경상 원장은 “자가진단은 물론,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는 정기검진, 유방 X선 촬영, 초음파 검사와 같이 간단한 검사로도 측정이 가능하다”며, “초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완치율)은 거의 100%에 가까우나 4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은 20% 미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오늘의 인터뷰가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경이롭고 행복한 순간, 그리고 여자로서 아름다운 건강을 지키고자 원하는 울산지역 여성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터뷰 자문 의료진]
울산시 남구 요실금, 종합검진, 임신, 분만, 불임전문, 산부인과
박준혁, 안영도, 이후형, 이상희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