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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그림자 본 아기 반응 “얘 자꾸 따라와”…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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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18:49
2011년 11월 26일 18시 49분
입력
2011-11-26 18:32
2011년 11월 26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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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캡처
그림자를 본 아기의 반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림자 본 아기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3살 정도의 남자 아기가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무서워하며 뒷걸음질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초반 아기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무서운 듯 울먹이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한다. 아기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은 이를 지켜보며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는다.
하지만 아기는 도망가도 계속 따라오는 자신의 그림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자꾸 얘가 따라와”라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가 너무 귀엽다. 나도 저랬을까?”, “정말 순수함 그 자체다. 검은 그림자가 따라오니 진짜 무서울 듯?”, “보는 내내 엄마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유튜브에 ‘눈사태로 망가져 버린 집’이라는 제목으로 두 명의 아기가 밀가루를 온 집 안에 뿌려놓은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그림자 본 아기 반응’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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