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진 볼 때 공감 이미지 대박… “이런 공감 진짜 처음!”

자기 사진 볼 때 공감 이미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자기 사진 볼 때 공감’이라는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너무나도 비슷한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미지에는 실제 자신의 모습과 여권, 신분증에서의 모습 그리고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의 모습으로 구분해 그려져 있다.

실제로는 그저 그런 평범한 모습이 신분증이나 여권에 담기면 상당히 못 생겨 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 같은 이미지라도 그것이 페이스북 프로필에서는 상당한 미남, 미녀로 둔갑해 보인다는 뉘앙스다.

이 이미지는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발빠른 국내 네티즌들이 트위터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 나르며 알려졌다.

이미지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배꼽을 잡으며 “절대 공감”을 외쳤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미지를 보고 이렇게 공감한 것은 처음이다”면서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내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 것 같다. 천재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는 평범한데 정말 그것이 여권이나 신분증에 담기면 왜 그렇게 못 생겨 보이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페이스북 프로필은 사진을 줄이기 때문에 웬만해선 이상하게 보일 수가 없다
▲뽀샵질(포토샵 프로그램 편집)을 하지 않아도 각도 만으로도 프로필 사진은 연예인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보면서 희한할 정도로 공감이 되는 이유는 뭐죠? 절로 박수를 치고 있네요

이렇듯 상당히 공감한 반응이 많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소개팅할 이성의 신분증이나 여권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이 맞다”면서 “차라리 포기하고 만나는 것이 실제로 봤을때 아쉬움을 상당히 달래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