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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MBC, 이보경 기자 ‘비키니 시위’에 경위서 요구… “쫄지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6 16:31
2012년 3월 26일 16시 31분
입력
2012-02-07 10:41
2012년 2월 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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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트위터에 ‘비키니 시위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던 MBC 이보경 기자가 징계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알려지며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자는 MBC 보도국장으로부터 7일까지 경위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받은 것과 함께 비키니 시위건과 관련해 외부 인터뷰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은 이 기자에게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수의 네티즌들은 “쫄지마”를 외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이 기자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나와라 정봉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직장이 파업 중이라 한가해졋어요. 그래서 노구를 이끌고서리”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었다.
이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 MBC 이보경 기자의 또다른 ‘비키니 시위’… “논란은 좀 끝내자!”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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