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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무술 가르쳤더니, “학교폭력 걱정은 없겠지만 잠자리 조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6 15:44
2012년 2월 16일 15시 44분
입력
2012-02-16 15:40
2012년 2월 16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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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가르쳤더니…’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무술 가르쳤더니…’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술 가르쳤더니’라는 제목으로 광고 사진 두 장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광고 사진 속에는 아빠와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는 귀여운 꼬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는 잠결에 아빠의 배를 격파, 이에 아이의 손이 닿은 부분이 움푹 들어갔다. 또한 아빠의 표정을 살펴보면 그 파괴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한 여자아이가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 하지만 곧 아이가 안고 자던 곰 인형은 아이의 뒤척임에 맞고 터져버려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이 ‘무술을 가르쳤더니’ 게시물은 일본 도쿄의 광고 에이전시가 한 무도관의 의뢰를 받아 기획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폭력 당할 걱정은 없겠다”, “무서워서 같이 잘 수 있겠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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