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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엄마한테 혼날 때 공감, “장난꾸러기였던 어린 시절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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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10:17
2012년 2월 24일 10시 17분
입력
2012-02-24 09:50
2012년 2월 24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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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혼날 때 공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한테 혼날 때 공감’ 꼭 우리 엄마 같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한테 혼날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4컷의 카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카툰은 한 아이가 엄마에게 혼날 때 상황을 간단하면서도 코믹한 그림과 대화로 표현하고 있다.
카툰 속 엄마는 화가 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들에게 “엄마 눈 똑바로 봐”라고 말한다. 순진한 아들이 엄마의 눈을 똑바로 보자 다시 엄마는 “엄마를 왜 그렇게 쳐다봐? 뭘 잘했다고?”라며 또 혼을 낸다.
이어 엄마는 “왜 대답을 안 해?”라며 화를 내고 아들은 “저…”하고 어렵게 말문을 연다. 이때 또 엄마는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엄마한테 혼날 때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라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 내 상황을 그려놓은 것 같다. 어렸을 때 엄마한테 혼나던 때가 생각난다”, “엄마들도 보여 드리면 공감하실 듯”, “너무 웃기네요 저만 이런 경험이 있는 게 아니었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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