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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남자 여자 옷장 차이, “때가 어느 땐 데” ‘무한공감 vs 공감 안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8:53
2012년 3월 5일 18시 53분
입력
2012-03-05 17:37
2012년 3월 5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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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남자 여자 옷장 차이!’
‘남녀의 차이는 옷장에서도 나타날까?’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 여자 옷장 차이’라는 제목으로 남자와 여자의 옷장을 비교해 놓은 한 장의 이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미지 속 여성의 옷장은 각종 재킷과 원피스, 여러 가지 구두, 가방 등 각종 패션 아이템들이 잘 정돈되어 자리하고 있는 반면 남성의 경우 군대 관물대 같은 옷장에 달랑 한 벌의 옷이 걸려있다.
사실 이 게시물의 포인트는 옷장보다 남성과 여성의 반응에 있다.
여성은 큰 옷장이 가득 찰 만큼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두고도 “입을 옷이 없어”라고 울상을 하고 있고 남성은 “일주일은 충분하구만”이라며 속 편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되네요. 제 이야긴 줄 알았어요”, “저 남자의 옷장은 제 남자친구 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옷장의 모습이네요” 등 대부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옛날이야기다. 요즘은 남자가 더 잘 꾸민다”, “패션에 관심 많은 남자들도 많다. 공감이 잘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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