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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 “공감 100%? 난 인정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7 09:41
2012년 3월 7일 09시 41분
입력
2012-03-07 09:33
2012년 3월 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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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군대 계급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는 누가 정한거야?”
최근 스마트폰을 군대 계급 별로 나눈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 중 가장 높은 5성 장군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가 자리 잡은 모습. 특히 ‘갤럭시 노트’ 옆에는 “요즘에는 내가 대세. 옵티머스 뷰가 나오면?”이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바로 밑의 계급인 4성 장군으로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합작해 만든 ‘갤럭시 넥서스’가 위치해 있다.
이어 3성 장군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있다고 알려진 ‘갤럭시S2’와 ‘아이폰4S’다.
이등병이나, 일등병은 출시된지 오래됐거나 사용자들의 만족도 떨어졌던 제품이 차지, 심지어 훈련병도 가장 하단에 자리를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같은 계급도는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와 처리 속도 등을 종합 판단해 서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급도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정한거야? 난 인정 못해. 베가 좋은데?”, “스마트폰 사려고 했는데, 참고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9월에도 ‘재미로 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급’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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