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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살려주실 의향이… 동물을 의인화한 게시물 인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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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0:24
2012년 3월 19일 10시 24분
입력
2012-03-19 10:08
2012년 3월 1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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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실 의향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살려주실 의향이…’
동물들의 귀여운 포즈나 표정이 담겨있어 과거에 화제가 됐던 사진들이 최근 재미있는 제목을 달고 새롭게 올라와 다시금 인기를 끄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위태로운 모습으로 가파른 낭떠러지에 애처롭게 매달린 강아지의 모습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살려주실 의향이…’라는 제목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것. 사진 속 개의 모습이 마치 “살려주실 의향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재미를 주고 있다.
이처럼 동물들의 표정이나 포즈를 보고 의인화한 게시물들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최근 화제가 됐던 ‘우리엄마 먹지 마’ 보러가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려주실 의향이… 라니! 개의 모습이 애처롭지만 뭔가 웃기다”, “살려줬겠지?”, “사진 속 남성의 모습이 왠지 약 올리는 것 같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면서 이렇게 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의인화하는 게시물이 늘고 있고 또 관심받고 있는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아 공감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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