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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우리나라에는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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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10:18
2012년 3월 24일 10시 18분
입력
2012-03-24 10:08
2012년 3월 2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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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일반인이 갈 수 없는 10곳이 소개돼 있어 큰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까지 퍼지게 됐다.
게시물에는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의 사진과 함께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이유에 대한 설명이 올라와 있다. 특히 신기하고 깜짝 놀랄만한 이유들이 제시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최고의 금역으로는 ‘귀신이 판을 찬다’는 이유로 출입이 금지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포베글리아’가 뽑혔다. 로마 시대와 중세 시대에 전염병, 흑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을 잔뜩 묻었다고 전해졌다.
UFO 때문에 출입이 금지됐다고 추정되는 곳도 있다.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51구역(Area 51)’으로 미국의 1급 비밀 군사부대이며 침입을 시도하는 외부인들에게 발포할 준비가 되어있을 만큼 경비가 삼엄한 곳.
영화에나 나올법한 뱀이 득실거리는 해안도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 브라질에 위치한 ‘일하 데 퀘마다 그란데’라는 해안가로 1㎡의 공간에 평균적으로 1~5마리의 맹독을 가진 뱀들이 득실거리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다고 한다.
이밖에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니하우섬’, 미국 캘리포니아 중의 ‘보헤미안 그로브’ 등이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에 이름을 올렸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출입금지라니 더 가보고 싶다. 모험심을 자극하는구나”, “정말 영화에나 나올법한 장소들이다. 신기하다”, “우리나라에는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어디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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