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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엄마 아직 안잔다, “공포영화의 마지막 반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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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4:08
2012년 3월 28일 14시 08분
입력
2012-03-28 14:01
2012년 3월 28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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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직 안잔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 아직 안잔다!’
재미있는 사진에 붙여진 기발한 제목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지면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엄마 아직 안잔다’라는 제목의 사진도 그 중 하나.
공개된 4장의 사진에는 난로 옆 바닥에 깔린 이불 위에 누워 곤히 잠든 불독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의 순서에 따라 불독의 자는 모습이 점점 클로즈업돼 마치 실제로 불독에게 가다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런데 불독과 가장 가까워졌다고 느낄만한 가장 클로즈업된 사진에 불독이 실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엄마 아직 안잔다’는 제목과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아직 안잔다는 제목 딱이네! 불독의 모습 너무 웃기다”, “공포영화의 마지막 반전 장면 같은 섬뜩함을 주는 것 같다”, “불독의 표정 뭔가 음흉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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