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베스트닥터인터뷰] 해외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찾는 이유 있었다, 목동 서울탑치과

  • 입력 2012년 4월 9일 16시 57분



요즘에는 노화로 인해 혹은 사고로 치아를 상실했을 때 자신의 치아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대부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이 점차 늘어나면서 부작용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임플란트 수술이 결코 가벼운 시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비절라인 공식지정 인증치과 선정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울탑치과는 지난해 11월, 인비절라인 코리아에서 공식인정한 11월의 우수인증치과로 선정되었다. 우수인증치과란 일반 인증치과보다 월등히 많은 환자분들에게 선택받고 치료한 치과들 중 엄선하여 부여되는 우수인증등급이다. 선정 이후 더 많은 환자들이 내원하여 올해 3월 25일, 염문섭 원장은 아시아-태평양 인증의로 선정되었고, 서울탑치과는 공식인증한 인증치과가 되었다.

또한, 서울탑치과에는 우수한 진료 제공을 위해 쟁쟁한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치료를 하고 있고, 양질의 보철물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치과 방문 횟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구강 내 씌우는 보철물은 치기공사가 수작업으로 만들었지만 서울탑치과에서는 컴퓨터와 로봇이 보철물을 만드는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웬만한 보철물은 당일 완성하여 당일 장착이 가능한 One-Day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로 인해 환자의 내원 횟수도 줄고, 보다 완성도 높은 보철물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보철재료도 뛰어난 심미성을 가진 생체 친화적 소재인 지르코니아라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신개념 교정치료법, 인비절라인

보통 치아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철사가 보이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꺼리게 되어 교정을 미루기도 한다. 이를 위해 서울탑치과에서는 인비절라인 교정을 시행하고 있다. ‘인비절라인’ 교정법은 보통 투명교정이라고도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투명교정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정방법이다. 일반 투명교정 장치보다 특수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장치의 두께가 일률적이고 모서리가 잇몸에 따라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다. 게다가 인비절라인은 인증세미나를 수료한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고, 개인맞춤형 교정 장치로써 개인의 부정교합 정도와 의료진의 치료계획에 의해 디자인되는 신개념 교정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철사 교정기는 치과의사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개인 치아마다의 차별화된 특징이나 세밀함을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반해, 인비절라인은 환자의 기록을 컴퓨터에 입력해서 스캔하는 과정을 거쳐 컴퓨터가 만들어내기 때문에 더욱 정확하고 치아마다 다른 개별성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아교정 중에도 치아를 드러내고 웃을 수 있고 발음에 지장이 없으며 음식을 먹을 때나 양치질을 할 때는 뺄 수 있고, 입안에 철사가 없어 잇몸 등에 자극이 없다. 치료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치료과정을 거친다. 2주마다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하고 6주에 한 번씩 병원에 나오면 돼서 사회생활에도 큰 제약이 없다.

늘어나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의 부작용 해결 - 투시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은 알려진 것보다 실패율이 높으며 어려운 수술이다. 임플란트를 위해 사전단계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분의 위치와 방향을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계획을 세우고, 식립할 때에도 치아의 잇몸만 확인하여 지금까지의 경험과 감으로 식립한다. 이러한 것 때문에 임플란트의 비스듬한 식립과 신경관을 건드리는 경우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아무리 숙련된 의사라도 수술 중간 중간, 환자를 일으켜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서 바르게 식립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기 때문에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고, 염증발생률도 높았다. 수술 후 정상적인 통증은 수술 후 7일~10일 이후면 없어지는데,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수술과정의 부작용을 의심해야 한다. 반드시 시술 받은 병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보철물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물을 무리하게 먹어서 임플란트의 보철물을 유지하고 있는 나사가 풀리거나 접착이 떨어지는 경우다.

기존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라도 치조골 내부를 볼 수 없을 때에는 감각기술만으로 매번 정확한 수술은 어렵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고 정확한 수술을 위해 서울탑치과에서는 ‘투시임플란트’를 시행하고 있다. 투시임플란트는 수술 전 CT나 파노라마로 잇몸뼈 속 치조골의 직경과 식립 위치, 방향, 깊이 등을 정확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투시하면서 수술해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임플란트의 부작용으로 임플란트가 비스듬히 식립된 경우나 신경관을 건드리는 경우에 서울탑치과를 찾아와서 실시간 투시영상으로 기존 임플란트를 빼고 다시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

서울탑치과 염문섭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는 환자분일수록 신뢰도가 높은 수술을 선택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안정성과 효용성이 입증된 수술을 위해 임상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염문섭 원장은 치과의사계의 얼리어답터로 불리고 있고 10여 년째 100여명의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전하고 있다.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수술도구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과 새로운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정보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래교수로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염 원장은 “진정으로 환자 중심적인 진료와 치료를 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기술에 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으로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수술도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염 원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난 2001년 구순구개열(언청이)아동 무료수술봉사를 위해 수술진료팀을 결성해서 2008년 공식적으로 법인으로 설립된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이사를 맡아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몽골, 필리핀 등을 다니며 가난과 결핍으로 생긴 구순구개열 아이들을 수술해주고 소외받던 그들의 삶에 희망의 끈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서울탑치과 염문섭 원장 / 인터뷰: 금솔커뮤니케이션>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