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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비호감 남자패션 “잘 입지도 못 입지도 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7 10:39
2012년 4월 27일 10시 39분
입력
2012-04-27 10:21
2012년 4월 27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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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남자패션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비호감 남자패션’
여성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남성들의 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여자들에게는 비호감 남자패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제시된 비호감 남자패션은 긴 장발의 수염 패션이 선정됐다. 배우 권상우도 아저씨로 만들어 버리는 ‘폐인 스타일’은 지저분한 느낌으로 여성들에게 비호감을 준다고 한다.
그다음은 ‘새다리 패션’이 뒤를 이었다. 여성보다 얇은 다리로 여성들에게 굴욕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비호감 패션으로 뽑힌 것. 또한 꽉 끼는 정장도 함께 비호감 패션으로 뽑혔다.
마지막으로 뽑힌 것은 뜻밖에 ‘패셔니 스타 스타일’이었다. 여성보다 너무 잘 꾸미는 남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여성들이 뽑은 비호감 남자패션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잘 입지도 못 입지도 말라는 거군” “그냥 평범한 티셔츠에 바지의 가장 무난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라는 건가”, “여성들의 보는 눈이 너무 까다롭다”, 등의 댓글로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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