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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코스프레 극과 극 “빈티나지만 몸은 더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5 10:34
2012년 5월 5일 10시 34분
입력
2012-05-05 10:32
2012년 5월 5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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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극과 극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코스프레 극과 극’
최근 영화 ‘어벤져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아이언맨을 코스프레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유는 사진 속 등장한 아이언맨을 코스프레한 모습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프레 극과 극’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지고 있는 이 사진 속엔 아이언맨을 코스프레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사람은 영화 속 아이언맨과 거의 흡사한 정교하고 튼튼해 보이는 ‘아이언 슈트’를 입고 있는 반면 그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아이언맨 인형에 가까운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는 것.
특히 정교한 아이언 슈트를 입은 사람은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반면 어딘지 모르게 빈약한 코스프레 의상을 갖춰 입은 사람은 의기소침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코스프레 극과 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코스프레 극과 극이다”, “왼쪽에 있는 사람은 정말 잘 만들었네”, “그래도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몸은 더 좋아 보인다” 등의 댓글로 즐거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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