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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여성 운전자들이 ‘김여사’ 되는 이유 몇 가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1 21:11
2012년 5월 11일 21시 11분
입력
2012-05-11 17:19
2012년 5월 11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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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들이 남성들에 비해 운전에 서툰 이유는 무엇일까.
파이낸셜뉴스 인터넷판은 남성전문 온라인 잡지 '애스크맨(AskMen)'이 발표한 '여성들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TOP 10'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위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대부분의 여성이 대화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통화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경우가 남성보다 더 많다는 것.
4위는 '차에 대한 별다른 관심이 적다는 것'. 여성은 남성보다 차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에 각종 차량 장치들에 대한 기능도 잘 모르고 또한 굳이 자세히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3위는 '운전에 취미가 없다'. 여성은 남성만큼 오랜 시간의 운전을 즐기지 않는데다 여성이 운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경우는 주로 사고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는 것.
2위는 '운동 신경의 차이'. 운전 중 돌발 상황에서의 순간대처 능력, 민첩성 등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앞서기 때문이다.
1위는 '유전적으로 여성은 원래 운전에 약하다'가 꼽혔다. 여자들은 주로 언어적 능력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한 반면 남자들은 공간 지각을 담당하는 우뇌가 발달했기 때문이라는 것.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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