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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KT스카이라이프 “TV업체 비협조…3D채널 1개 폐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5-17 07:00
2012년 5월 17일 07시 00분
입력
2012-05-17 07:00
2012년 5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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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서비스업체인 KT스카이라이프의 문재철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3D채널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3D TV 제조사들의 협조가 전혀 없다”면서 “운영중인 두 개 3D채널 중 하나를 폐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4월 중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3D채널을 위탁운영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 폐지한 3D 채널은 중소 PP에 할당할 예정이다.
KT는 우선 PPV(페이 퍼 뷰; 컨텐츠별 요금부과) 채널을 폐지하고, 실시간 3D채널은 이용자의 양해를 구한 뒤 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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