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100원만, “이 불량식품들 요즘도 파는 곳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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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7일 14시 23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 100원만’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들이 네티즌들을 추억에 젖게 하고 있다.

‘엄마 100원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사진들 속엔 과거 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팔던 불량식품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엔 빨대 모양의 ‘아폴로’, 고소한 ‘밭두렁’, 입에 넣으면 바로 녹는 ‘먹는 테이프’ 등 단돈 100원이면 살 수 있었던 불량식품들이 담겨있다.

또한 글을 쓴 네티즌은 여기에 ‘엄마 100원만’이라는 재치있는 제목을 붙여놓았다.

이에 20~30대 네티즌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고 있다.

‘엄마 100원만’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 정말 과자 사 먹게 엄마 100원만 줘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추억의 불량식품들이네요”, “요즘도 파는 곳이 있을까요?”, “가격은 얼마일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 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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