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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주인을 구한 컴퓨터, “하지만 곧 버려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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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5:30
2012년 5월 18일 15시 30분
입력
2012-05-18 15:17
2012년 5월 18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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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한 컴퓨터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주인을 구한 컴퓨터’
악마로부터 주인을 구한 컴퓨터가 있어 화제다.
사실 이는 중독성이 강해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는 ‘디아블로3’를 컴퓨터가 사양부족으로 게임을 실행하지 못하는 상황을 재밌게 표현한 것.
이 상황은 스크린 샷으로 캡처돼 ‘주인을 구한 컴퓨터’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공개된 스크린 샷에는 ‘디아블로3가 이 컴퓨터의 비디오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주인을 구한 컴퓨터’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목 진짜 대박이다. 진짜 주인을 구한 컴퓨터 맞다”, “디아블로가 시작되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난다”, “우리 집 컴퓨터도 나를 구한 건가 덕분에 PC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등의 댓글로 공감하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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